우리는 왜 모발손질을 해야 할까? 우리가 보는 모발은 이미 생명이 약한 상태이므로 손상을 받으면 회복력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외부로부터의 모발손질이 꼭 필요합니다. 

1) 머리를 감을 때는 모발은 맛사지하듯 하며 비비지 않습니다. 샴푸 전에 6-7회 빗질하고 손톱으로 두피를 긁지 않습니다. 

2) 타올로 건조할 때는 타올로 비비거나 털지말고 누르듯이 충분히 닦아줍니다. 

3) 드라이어로 건조할 때는 드라이전에는 헤어 에센스를 사용합니다. 드라이어는 모발에서 10㎝이상 떨어져서 사용하며 같은 부분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피해줍니다. 

윤기와 탄력을 잃고 모발끝이 갈라지게 된다. 벗겨진 큐티클 사이로 단백질이 흘러나온 상태로서 건조하며 멜라닌 색소도 빠져나가 모발 색이 흐려지고 광택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끊어지게 됩니다.
매 샴푸 시, 엘라스틴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손상이 심할 경우라면 자주 엘라스틴 트리트먼트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더 이상의 손상을 막아주고 영양을 공급해 주니까요. 머리를 감은 후에는 타올을 이용해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물기를 자연스럽게 두드려가며 말리도록 합니다. 트리트먼트는 바른 후 영양분이 충분히 스며들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므로 린스처럼 사용 후 바로 씻어내지 않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샴푸 후에는 반드시 린스를 사용하시고, 트리트먼트 후에는 스팀 타올을 해 주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보는 방법입니다. 젖었을때 엘라스틴 세럼에센스를 모발전체에 뿌려주고 코팅에센스를 모발끝부분에 골고루 펴 발라주어 지속적으로 관리해줍니다. 

1. 샴푸 건강한 모발을 가꾸기 위해서는 좋은 샴푸를 선택해야 합니다. 좋은 샴푸란 적절한 세정 효과, 충분한 컨디셔닝 효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샴푸를 말합니다. 기름때를 제거하기 위해 지나치게 세정력만 높인 샴푸는 두피와 모발에서 분비되는 지방성 분비물까지 제거하여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고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컨디셔닝 효과는 젖은 상태 및 마른 후 모발의 마찰력을 줄여 주어 모발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필요 하며 Mild한 성분으로 구성되어야 두피 염증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겠죠. 샴푸는 미지근한 물로 매일 하는 것이 좋으며 양은 손바닥을 반정도 덮는 양이 적당합니다.(펌프형의 경우 2번 정도) 샴푸의 양이 너무 많으면 머리카락의 수분과 유분이 필요이상으로 제거됩니다. 손가락 끝마디로 부드럽게 문질러야 하는데, 깔끔한 모발을 위해 손톱으로 두피를 시원하게 긁으면서 머리를 감게 되면 비듬 및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에서 깨끗하게 헹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린스 린스는 엉킨 모발을 풀어주고 미세한 막을 형성해 모발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샴푸 후 모발의 물기를 털어내고 촉촉한 상태에서 1분간 린스로 마사지 해줍니다. 린스를 바른 후 굵은 빗을 사용해 아래로 살살 빗어내려주면 샴푸로 비듬처럼 곤두섰던 머리카락의 단백층이 닫혀 윤기가 한층 살아납니다.
 

3. 트리트먼트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주는 역할을 하므로 손상된 모발에 꼭 빼놓지 말아야합니다. 샴푸와 컨디셔닝 린스 사용 후 모발을 가볍게 말린 다음, 적당량의 트리트먼트를 모발에 바르고 몇 분 후 따뜻한 물로 헹구어내면 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적량을 자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주 1 -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머리에 기름이 잘 끼는 경우는 두피쪽보다 머리끝쪽을 중점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시 트리트먼트를 바른 머리에 헤어캡을 쓰고 15-20여분 정도 더운 김을 쐬어 주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1. 샴푸모발, 두피의 때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음이온 계면활성제를 주성분으로 하여 충분한 세정력과 풍부한 거품이 일고, 모발을 유연하게 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2. 린스, 샴푸 후 모발에 부드러움, 광택, 매끄러움을 주며 정전기 방지 작용 등에 의해 빗질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샴푸를 하게 되면 모발을 보호하는 유분도 같이 씻겨나가기 때문에 린스를 통해 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이온 계면 활성제, 고급 알코올, 유성오일이 주성분으로 모발의 표면에 흡착되어 표면의 마찰 저항을 줄여 매끄럽게 하므로 머리 정돈을 용이하게 합니다.  

3. 트리트먼트 모발의 내부에 성분을 침투시켜 탄력있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고,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샴푸 전에 사용하는 타입, 샴푸 후에 사용하고 헹구는 타입, 씻어내지 않은 채로 그대로 사용하는 타입, 혹은 퍼머나 염색을 하기 전에 사용하는 트리트먼트제, 나중에 사용하는 애프터 트리트먼트제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